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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The Fall of Public Relations? 나도 세스 고딘처럼 짧지만 고객 감동의 글을 전하고 싶다! 온라인 업체의 바람직한 고객관리에대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위에 링크되어있는 김호님과 주니캡님의 포스팅을 통해 접한 이야기입니다. Zappos란곳에서 한 블로거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신발을 7켤레를 주문하여 배송을 받았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많이 아파,몸무게가 많이 줄었고, 주문한 7켤레 중 2켤레만이 사이즈가 맞았다고 합니다. 이 블로거는 5켤레를 반송하겠다고 회사에알려놓고는, 어머니께서 병원에 갑자기 입원하시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 반송기간인 15일 이내에 반송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어머니는 불행하게도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이메일을 확인해보니, Zappos에서 반송하기로 한 신발에대해 묻는 메일이 왔길래,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 때 반송을 못했다고 답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Zappos에서배송 서비스를 직접 절차를 밟아주었다고 합니다. (원래 규칙상으로는 배송비는 회사에서 부담하지만, 배송절차는 소비자가 밟아야합니다. 귀찮은 절차일 수 있지요) 그리고는 그 회사로부터 애도의 뜻으로 꽃을 보내왔고, 이 블로거는 그만 그들의 서비스에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고 하면서, 그 경험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댓글이 100건 넘게 달렸고, 급기야는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Seth Godin의 블로그에서도 다루어졌습니다. 개별 컨텐츠를 생산하는 주체가 개인으로 옮겨오면서 당연스럽게 고객 개개인이 중요해졌고, 그 결과 어느 기업이건 기업목적의 최상단에는 '고객'을 위치 시키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고객은 최상단화 되고있었지만 더욱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례는 그 고객중심의 대처가 웹2.0이라는 환경을 만나 그 자체로 PR이 된 훌륭한 사례입니다. 저는 국내 업체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무언가 느꼈던 기억이 없습니다. 국내의 무수한 온라인 업체들에게서 과연 이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이런 이야기를 보면 한번쯤 찾아가서 이용하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인데말이죠. 위의 두 링크는 이 이야기와 관련된 정말 좋은 글들입니다. PR에 관심있는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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