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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고 스피어와 온갖 웹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한 디워가 드디어 개봉을했습니다. 그간 화려한 CG부터 시작해서, 한국적 스토리, 심감독의 뚝심 등 수많은 이야기가 블로고 스피어에서 오갔고, 그에 반하는 이야기들이 더해져 엄청난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그것은 꼭 상승효과는 아니었습니다) 어제를 기해 그 말많던 디워는 개봉을 했고, 이제부턴 관심의 집중이 어느 누구의 글, 어느 누구의 말 이 아닌. 영화 그 자체와 흥행수치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중요한건 블로고 스피어에서 누리꾼들이 얼만큼의 이야기를 하고다니고, 개봉도 안한 영화의 리뷰를 만점으로 도배를 하는것은 둘째치고, 과연 이 영화가 일반대중에게 얼만큼의 흡입력이 있을것인가 하는점입니다. 심감독에대한 존경으로 영화를 보던, 애국심으로 보던, CG의 화려함으로 보던, 결국 중심에 있는것은 영화 그 자체입니다. 과연 이 작품이 그자체로, 혹은 2%의 다른점 (존경, 애국심, CG 등..)으로 보았을때 얼만큼의 관객흡입력을 가지고 있을것인가의 문제인 것입니다. 올드보이가 깐느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던 그해.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는 어떠한 외부적 간섭도 없는 영화 자체로써 평가되어야한다" 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언론을통한 어떠한 활동이 이뤄지고, 어떤 홍보활동이 이뤄지고, 그 어떤 외부적 상황이 있더라도, 결국 영화는 작품으로 보여지고, 그에따른 평가와 관객수치, 수익이 결과로서 측정되어질것입니다. 저는 내일 디워를 보러갈것입니다. 그리고 보고와선 재미있으면 추천을 재미없으면 비추천를 해줄것입니다. 자. 이제 영화를 봅시다. 그리고 이야기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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