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v3.0과 이오공감2.0
참고글 : 올블, '블로그포털 vs 메타블로그' 이슈분석 By 떡이떡이님
            이오공감 2.0이 가진 배제성에 대해서. 



이번 올블로그 v3.0 개편논쟁을 보면서 느끼는점이 있다면 논점은 이오공감 2.0 때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에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네요. 그나마 이오공감의 모습은 외형 자체에 다양성을 억제하진 않았지만, 이번 올블의 개편은 특정이슈로 몰아갈 수 밖에 없는 외형을 띄고있군요. 그리고 오픈블로그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저는 전에 이오공감2.0이 가진 배제성에 중심을 두어 이야기를 했고, 그에따른 포용력 즉 다양성을 추구하자는 글을 포스팅 했었지만,그간 블로고스피어를 보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과연 그정도로 넓게 생각할수 있는 하나의 서비스 업체가 존재할정도로 블로고스피어가 고도화되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단일 매체로서 더 많은것을 포용하고 그 안에서 세분화 시켜줄만큼 산업으로서 고도화 되어있지도 않고, 그정도로 커다란 서비스 업체도 없습니다. (가능한곳이 있다면 네이버정도 되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각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소셜네트워킹을 구성해내기위한 Boundary . 즉 경계의 형성이 필수적이 되어가고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각각 추구하는바에따른 정확한 범위에 선을 긋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사실 다시 생각해보면 하나의 서비스업체가 모든 다양성을 포용하고 그 내부에서 세분화되어진다는 생각은 기존의 커뮤니티적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각 업체가 각자의 경계내부에서 발전해나가고, 서로 다른 경계를 설정한 다수의 서비스 업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공생하는 모습이 2.0적인 사고일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by 도모에 | 2007/06/30 16:19 | Web과 PC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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