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의 인맥이라...
금주의 테마 : 온라인 인맥!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의 지배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오프라인은 모두 실시간속에서 직접 만나고 해야하지만

온라인의 경우 그렇지 않죠.

자신이 그곳에 있지 않은 시간을 지배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같습니다.

어떤 리플을 남기건, 어떤 글을 남기건, 메일을 보내건간에 (조금 더 확장해서 어떤 문자를 하건)

내가 말하는 시간은 내가 글을 쓰는 순간이 되는게 아니고 대상이 그 글을 보는 순간이 되니까요.

여기저기에 나자신의 파편을 뿌리고 다니면, 누군가가 그 파편을 봐주지요.

두가지가 충족되는 순간 인맥이라는 두사람의 연결이 완성되고, 그순간에 내가 존재하는거지요.

온라인에서 어떤 사람은 더 많이 나눠질 수 있고, 그 만큼 더 많은 시간속에 존재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는 더욱 더 넓어질 수 있고 선택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결까지의 과정이 나워지기 때문에 연결자체도 나뉘고 쪼개져버립니다.

쪼개지는 만큼 얇아지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메신저와 휴대폰이라는 특이한 매체도 존재하지요.


온라인 자체의 인맥은 사실 불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만남이 편리한만큼 헤어짐도 편리하니까요.

온라인으로 연결된 끈을 오프라인으로 더 길게 이어나가는걸 항상 선호합니다 :)


아차.

온라인에서의 만남이 불완전하고 파편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서 그것을 채우는방법도 꽤나좋아합니다.

모두를 소중히 여기면 되더라고요 ^^


by 도모에 | 2007/04/28 21:26 | 생각과 확장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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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7/04/28 22:10
오프 술자리 고고싱(.....)
친구가 활동하던 애니메이션 관련 사이트가 하나 있는데, 무슨 사이트에서 친해진 회원이 아파트 옆동 살고 이런 이야길 들으니 세상 참 무섭다(?) 싶더군요. 가까운 인연으로 자주 같이 놀러다니고 하는 걸 보면 나름 부럽기도 하고:)
Commented by 도모에 at 2007/04/29 19:28
Gior키리코 님 // 그쵸? 저도 온라인 인맥중 정말 정말 마음주게되는 친구가 몇 있어요-.
단점보다는 아무래도 장점을 보고싶어지더라고요^^
Commented by at 2008/03/30 21:30
온라인 인맥, 오프라인 인맥 가를꺼 있나요,

별반 다를것도 없는데.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란거, ^^
Commented by 고기 at 2008/03/31 13:13
솔 님 // 그것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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