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글로벌 웹기술 포럼 현장 스케치 자연계

(행사 예정은 이랬지만 조금밀려 패널토론이 18시 조금 지나 종료 바로 폐회했습니다.)


3월 16일(토) 미래 웹 포럼에서 진행한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1주일전 웹 2.0 기획론 강연을 못간 충격에 뉴스를 보자마자 등록하고 다녀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모질라, MS, 오페라, 애플 이 참가한 행사였습니다.

정확히는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오페라, 사파리 인거죠.

웹 기술이다보니 브라우저 밴더 중심의 포럼이었습니다.

몰랐는데 이 네 진영이 한자리에 모인 포럼은 처음이었다는듯 하더군요.

행사 장소였던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 도착하니 등록 확인을 한 후에


약간의 아이템을 나눠주고있었습니다. (아이템은 이전 포스트에)

참고로 저는 거의 다섯손가락 내에 도착해서 줄안서고 받았습니다.

아직 물품들 진열도 안된상태였다는(...수업직후라 밥도못먹고 갔었던 ㅠㅠ)

(본 사진에 빈자리들도 조금후엔 꽉 차있었습니다)


국내의 무료강연에는 예약수만큼 사람들이 안오는게 기정사실화되어있습니다만

강연이 시작할때쯤되자, 빈자리를 찾기 힘들만큼 많은 분들이 와계셨습니다.

저는 대학생 신분으로 갔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웹이나 테크놀러지쪽의 기업관계자분이시더군요
(...더 중요한건 난 경영학과-_-;)

삼성 관계자분도 계셨고, 안철수 연구소분도 계셨습니다.

강연이 시작되고 첫번째로 모질라진영이자 다음R&D팀장이신 윤석찬님이 강연해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것은 마치 PPT자료처럼보이는 강연자료를

모두 웹문서로만 제작해서 파이어폭스로 강연을 하셨다는점과

강연와중에 탭브라우징도 활용하시고 강연자료로 보기 어려운부분은 즉석에서

소스보기로 들어가 보여주셨다는 점입니다. 뭔가 굉장히 파이어폭스 스러웠어요.

(더 많은 강연 관련 사진들은 웹엘범으로 링크해두겠습니다)

원래 두번째순서가 MS진영이자  웹 2.0 경제학의 저자이신 김국현님 이셨는데.

도중에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서 애플진영에서 민트기술의 왕수용님이 해주셨습니다.

<--모종의 사건-->


김국현님이 강연을 하기위해 노트북에 프로젝터를 연결하고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전략
'그사이 구글이라는 운석도 떨어졌고,

.....불여우도 뛰어다니고'
(윤석찬님 펄쩍 펄쩍) (플로어 웃음바다)

... '근데 프로젝터 안나오는데요'
(잠시 윤석찬님과 김국현님 컴퓨터를 만지다가 윤석찬님 왈)
'오늘 사용하는 이 프로젝터 MS에서 가져온겁니다'
(또 플로어 웃음바다)

'근데 스크린에 파란화면이 떠있네요'
(또 웃음)

....잠시후 순서를 바꿔 왕수용님부터 강연. 왕수용님의 첫 마디
'아. 맥에서는 잘되는군요'
(또 웃음)




그리고 쉬는시간.

쉬는시간에는 다양한 음료와 차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실수로 음료만 사진 찍어버린; )

음료는 차갑고 수량도 충분해서 마지막 쉬는시간까지 수량이 부족하지 않더군요.

그리고서 결국 진행된 김국현님 강연.

주로 액티브X와 체험/구조의 확장관련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네이버 블로거 간담회 때도 느꼈지만

최선두에있는기업이 일반인들이 말하는것만큼 나쁘기만한것은 아니더군요 분명.

마지막으로 오페라의 조만영님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브라우저와 연동되는 위젯과, 그것을 이용한 모바일기기의 확장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위젯을 이용해 다양한 기기의 UI를 꾸민 자료화면을 많이 가져오셨습니다.

볼거리 자체는 가장 많았던듯합니다. 굉장히 볼만한 볼거리였어요.

(이것 역시 자세한건 웹엘범 링크로 가주세요)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네분이 각 주제에대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라지만 이부분은 녹음된걸 공개하지 않는한 많은걸 말씀드리기가(...)



보고온것을 간략 정리해보자면

파이어폭스진영의 경우 많이 알려진것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MS의 경우 스스로가 변해야하는것을 강하게 인정하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보면 현상파악자체는 가장 잘되어있는듯 했습니다.

애플의 경우는 언제나와 같이 자신들이 앞서있는부분이 정확히 측정되어있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또한 확실하게 타 회사들과의 차별점을 두며 진행해가고있었습니다.

오페라의 경우는 모바일쪽의 진행과, 굉장했던 디지털기기의UI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것보다 훨씬 발전해있고 좋은 진영이라는것 확인했습니다.


각 진영들이 모두 미래를 향하지만 분명 중심에 두고있는것은 서로 달랐습니다.
서로 다른 이것들이 이후 결합/발전 할 경우를 생각해보고싶어졌습니다.
서로가 보완제가 된달까요.



굉장히 많은것을 보고와서 한꺼번에 정리를 한다거나 하는것은 불가능할듯하네요.

이후에 생각이 정리되는데로 천천히 많은것을 하기로하고

오늘 포스팅은 스케치수준으로 끝낼랍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미래 웹 포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웹 기술 워크샵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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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스케치</a> 물론 더 많은 후기와 발표 자료 그리고 사진 모음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몇 가지&#8230; 1. 공포의 블루 스크린 김국현님이 강연을 하기위해 노트북에 프로젝터를 연결하고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김국현: &#8230;전략&#8230;&#8217;그사이 구글이라는 운석도 떨어졌고, &#8230;..불여우도 뛰어다니고&#8217; (윤석찬님 펄쩍 펄쩍) (플로어 웃음바다) 노트북이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있으나 입 ... more

덧글

  • Gior키리코 2007/03/19 22:06 #

    PPT스러운 자료를 모두 웹문서로만 제작해 강연했다는 게 상당히 흥미롭네요.
    오페라의 위젯이란 것도 잠시 써봤던 때 꽤 괜찮았었고..

    뭐, 불여우에 맛이 가있긴 하지만 그냥 프로그램에만 빠져 있는거라 웹 기술의 미래라던지 웹 2.0이라던지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개념도 전혀 모르고;
  • 도모에 2007/03/19 23:30 #

    Gior키리코 님 // 저도 잘 모르는걸요-. 모르니까 배우러 다녀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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