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없는 MP3. DRM에관한 새로운 국면?
삼성전자, 소리바다와 제휴… 음악시장에 큰 파장 <한국일보 : 2007년 3월 5일 기사>
삼성전자, 아이폰 경쟁 위해「소리바다 인수설」모락모락<ZD넷 코리아 : 2007년 3월 7일 기사>


몇일 지난 이야기지만 관심이 동하는 기사라 소개합니다.

최근 디지탈 음반업계에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불법논란으로 사업의 기반자체가 불안했던 소리바다가 삼성과 제휴한 사건이지요.

많은 기사들이 이것을 삼성의 애플화 전략으로 읽어내고있습니다.

궂이 이야기를 하자면 애플화 전략이라기보단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애플은 제공을 했던것이고,

그것을 후발주자들 (MS, 아이리버, 삼성)이 따라가고 있는 형상이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사업에서 최우선되어져야합니다.


뭐 이런이야기야 당연한것이니 넘어가고, 중요한것은 삼성의 선택이 소리바다라는 점입니다.

온라인게임에서 사행성조장과 주민등록번호 오용등의 이야기가 나오면 집중포화를 당하는건

어김없이 리니지시리즈입니다. 실제로 더 심한 게임들이 있음에도 말이지요.
(링크에서 물품수나 거래금액 확인해보시길)

그와 마찬가지로 MP3파일의 저작권관련 문제가 나오면 집중포화를 당하는건 항상 소리바다였죠.

소리바다는 현재 유료서비스로 오픈했지만 그러한 집중포화로 사업기반마저도 불안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 가장 힘있는 기업인 삼성이 소리바다를 끌어안았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도 소리바다를 이전처럼 대놓고 음협등에서 공격하긴 힘들것입니다.

공격을 당하더라도 이젠 삼성이 '어떻해서든'(돈?) 해결을 해줄것이니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방향을 잃은 프리MP3 공격자들은 이제 어디로 포화를 돌려야 할까요.


국외에서도 스티브 잡스의 DRM관련 발언 이후로 계속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제 의견은 '구매자의 MP3파일에대한 사용권이 제한된다면 DRM은 사라져야한다'입니다.

MP3를 포함해서 앞으로 진행되는 디지탈 저작권이야기는 난전이 될듯하네요.

뭐. 저같은 관망자야 즐겁기만합니다:)


추가로 관심을 끄는건 프리MP3의 판매를 전격 개시한 벅스도 야후와 구글에서 러브콜이

오는듯 하다는 점. 구글이야 말이 필요 없고, 야후도 DRM폐지의 선봉에 서있는 기업이지요.

디지탈 저작권이라는게 어느쪽으로 기울지 기대가 되는군요:)



ps. 요즘 지하철에 설치되는 MP3파일 자판기를 구상해보는데 괜찮을것같다는 생각이(...)

ps2. 이틀전 삼성 핸드폰으로 바꿨습니다. 어쩌다보니 기사뜨고 거의 바로 바꾼격(...)
       아니 뭐. 의도적인건 아닌; ...소리바다 결제하러가자(뭐래)

*본 블로그의 이전 관련글들

2007/01/24   DRM 무용론 대두. 제한없는 MP3 판매 모델 부상. 
2006/07/30   음원(MP3)판매 수익모델.
by 도모에 | 2007/03/11 22:23 | Web과 PC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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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kyA at 2007/03/11 22:59
과연 이걸로 삼성이 애플과 벌어진 격차를 잡아낼 수 있을까...
Commented by 도모에 at 2007/03/11 23:05
아캬 // 못해. 절대로. 이것만 가지고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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