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감상문 예능계

라흐마니노프는 영화 '샤인'이후 모군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미르히와 치아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을때의 감동은 무척 컸습니다.


모군은 드럼이란것을 배워봤지만, 밴드활동은 해보지도 못하고,

친구들과 잼을 해보는 수준을 벗어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연주할때의 하나하나의 음이 모이고, 또 모여서 나타내는 모습은

그 작은 수준에서도 너무 즐거워서 빠져나오기 싫은 것 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노다메 칸타빌레 속에서 오케스트라가 완성되는 모습은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의 의미 겠지요.


아아. 행복했습니다.

누나가 미국 유학을 가버린 이후로 거의 듣지 않고 있던 클래식을 실컷 들었네요.

10화에서 유토군이 연주하던 변주곡.

저희 누나가 연습했을때 들으면서 꽤 좋아했던 곡이었어서

악역이 연주했지만 즐거웠습니다.
(라지만 버전은 다른 버전이더군요)


마지막은 역시 이게 최고지요.


자. 노래하자.

마지막 한 음까지.



그렇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어쩌면 꿈같은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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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도모에 2007/02/01 21:50 # 답글

    아참. 유토군이 연주한곡. 생각해보니 친절한 금자씨 OST에도 쓰였습니다.
  • 다이스키 2007/04/08 01:54 # 삭제 답글

    노다메 최고야~ >_<
    노다메덕에 클래식 CD도 사고~;; 물론 노다메 버젼이지만..
    난 베토벤 <봄>이 맘에 들던데..
    빛나는 청춘의 기쁨과 번개 ← 부제가 왠지 맘에 들어 ㅋㅋ
  • 아메유리에 2007/05/06 04:27 # 답글

    노다메 너무 좋아요.. /ㅁ/
    그런데 "자. 노래하자. 마지막 한 음까지!" 이거 보니까..
    가슴 아픈 추억이 떠올랐어요 ㅠㅠ..;;;;

    클래식 기타 동아리여서 연주회를 했는데
    마지막 제가 연주하는 음이 "도도솔미도"였거든요..

    마지막 마디라고 생각하니까
    얼른 끝내고 싶었는지..더 긴강을 한 건지
    긴장이 풀어진건지 ㅠㅠ

    <솔>을 놓쳤어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도도*미도.. 이렇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주는 사실 처음과 끝이 특이나 중요한 건데..
    막 판에 음 놓쳐서 같이 연주하는 친구들한테 엄청 미안했던 기억이 나요
    (트리오 중 베이스 ㅠㅠ)
  • 도모에 2007/05/07 00:53 # 답글

    아메유리에 님 // ....... 노래하지 못하신거군요 ㅠㅠ 그거 진짜. .... 10년짜린데요(orz)
    클래식 기타동아리라니!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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