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함과 기대감에 하나. 어스시의 마법사 - 게드전기.


.속상함 하나.

오늘에서야 발견했습니다.

황금가지에서 또다시 만행을 저지른 일을.

저는 그동안 항상 찾아보면서 '왜 어스시의 마법사가 3권 이후에 안나오는걸까...'

하면서 4권 '테하누'를 원문으로 구입해서 볼 생각까지 하고있던차였습니다.

그런데 왠걸. 오늘 평소 보던것 보다 조금 더 내려가보니 덩그러니 있는 4권

...표지가 달라졌습니다. 가격역시 50%상승했습니다.

아니. 아무리 게드전기 개봉에 맞춰 새 단장을 한다고하지만, 그게 좋다곤 하지만.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돈이 된다고 하지만, 이전까지 어스시를 봐오던 진짜 독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뭐 사실 4권부터 다른표지로 사도. 안될건 없지만.

정말 이렇게 속상하게 할 줄이야. 게다가 저 가격은 또 뭡니까. 폭리입니다 폭리.

저는 할인해서 한권 6천원도 안되게 구입했던 책들인데 무슨 할인해도 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라니

제가 인쇄소에서 책이 한권당 얼마에 나오는 지 알고 있지만 정말 토할듯 합니다.

(우리나라 책이 안팔려 큰일이라는건 정말 뻥중의 뻥입니다. 어스시 저거 한권 뽑는데 2천원은 드냐 응?)
(그것도 양장에 겉표지, 책갈피용 천(이름까먹었다 ㅠㅠ) 까지 합쳐서 말이다.)
좌측이 과거 표지, 우측이 신간표지입니다.


 

그리고

.기대감하나.

기대감이긴 기대감인데. 문제가 많은 기대감입니다-_-;;

일단. 저 장면, 아주 기대하던 장면입니다. 어스시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기대했을 바로 그 로크섬.

네. 게드전기이지요.

하지만. 현제 일본의 시사회 분위기가 메롱한듯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의 아들이 만든 작품에대해 3일간 심사숙고한 결과 합격점을 내렸다고 하지만.

3일간 심사 숙고 했다는 사실 자체가 더 걱정이 됩니다 사실(....)

원작자인 어슐러 클로버 르귄씨는 분명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다는 조건하에 허락'이라고 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기대의 기대이지요.. 게다가 더 큰문제는

개봉일이 8월 10일입니다!!!

.....어떻하지. 토플 포기할까(.......이미 캐리비안으로 부릴 수 있는 여유는 다 부렸건만 ㅠ.ㅠ)

뭐 그럼 저는 다시 휘릭!

ps. 캐리비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 남기자면, 역시 캡틴에겐. 모자가 있어야 합니다.
     모자를 다시 찾은 순간에 빛이나는 캡틴. 역시 .......루피! 너는 캡틴이다!

ps2. 캐리비안의 해적 + 엑스맨 = ?? 맞춰보세요(~.~) 힌트는 안드려도 될듯 :)

by 도모에 | 2006/07/23 22:15 | 영화와 생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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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x at 2006/07/27 13:17
게드전기라,, 나는 언제 볼 수 있는걸까-
필리핀에는 개봉 안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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