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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1000원에 한시간이겠지만
저에겐 항상 30분이상 오지 않습니다-_-; 오래해서 좋을것이 없기에-_-; 그래서. 광속입니다. 오랜만에 밥을 많이 먹어봤습니다. 상~당히 간만인것같습니다. 제가 원래 공부할때 식사를 줄이는 편인데다가 (많이먹으면 졸려요. 공부 안되거든요) 군에 있을때부터 다이어트 문제때문에(아 아는분들 아시죠? 저 군에서 20키로 뺐어요~) 이정도로 많은 한끼를 먹어본건 거의 1년만인듯 싶네요.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 배불러서 행복한 기분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밥먹고 고시원 앞 산책을 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줄이야(먼산) 근데 참 좋은 기분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외롭다는 거겠죠?) 결국 전화 다섯번쯤해서 아무도 제대로 받아주질 않았습니다(안습) 뭐 이런 기분 그리 자주 오는게 아니니 문제가 아니지만. 산책하던중에 옆에 운동장에서 비를 맞으며 축구를 하는'고등학생'들이 공이 제 앞으로 날아오자 멋지게 한마디 날려주더군요 '아저씨~ 공좀 집어주세요~!' (가져다 준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스트라이크 하게 들어본건 처음인것 같은데-_-; 전역하고 나름대로 여기저기서 고등학생으로 의심을 많이 받아봐서 자신이 있었건만 (ㅠㅠ) pc방에서도 신분증 맨날 보여달라그러고 주인아저씨한데 '학생 몇학년이야?'소리도 들어봤건만 ㅠㅠ 뭐. 그렇습니다. 억. 32분째입니다. 키노놈이랑 떠든게 타격이 너무 크다(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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