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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GV에서 슈퍼맨 리턴즈를 3D로 상영해주더군요.
아직까지 아이맥스 3D를 접해보지 못한 모군,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냅따달렸습니다. 물론 아는 누님이 보여준거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관람이었습니다. 워낙에 아이맥스 관이 시설적인 면에선 뛰어나서 걱정은 안했지만, (비록 화면 비율은 최근 대작영화 추세와 맞지 않지만-_-) 슈퍼맨은 부분3D라는 점 때문에 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슈퍼맨은 필름의 일부만 3D화했기때문에 영화를 보는 도중에 안경을 썻다 벗었다 해야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웃깁니다-_-; 화면 아래 초록색 마크 나오면 쓰고 빨간색 마크 나오면 벗고; 이점이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3D로 날아다니는 슈퍼맨이 너무도 멋지기에 용서가 됩니다. 몇가지 불편사항을 이야기 하자면, 3D로 시청시 발생하는 자막의 문제점. 필름은 3D화 되어 있지만 자막은 그위에 덧씌운 것 뿐이라 자막볼때 눈앞이 혼미해집니다-_-; 사시가 된 것 처럼 자막이 두개가 되니까요. 또 관람석 위치에 따른문제점이 있는데요. 아이맥스라 함은 정말 눈에 꽉 찰 필요가 있습니다. 꽉차지 않을 경우 스크린 밖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3D스크린과의 이질감이 생기더군요. 공교롭게도 전에 2D아이맥스는 중간에서 눈에 꽉 차게 봤는데 이번 3D아이맥스는 뒤에서 4번째줄에서 봤습니다. 눈에 스크린 약간 바깥쪽까지 보이더군요. 그치만, 그래도, 이놈의 슈퍼맨은 너무도 멋집니다. 몇가지 불편사항에 개선점이 있는 3D지만 입체적으로 날아다니는 슈퍼맨을 보고있으면 막 쓰러질것 같다니까요. 게다가 영화도 ㅤㅊㅚㄱ오! 어어. 왜 감독이 엑스맨을 버렸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넘실거립니다. 그 화려함과 스케일. 거기에다 이야기까지. 좋아요 좋아~.~! 기회가 되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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